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웃나라/한반도 주변 4대 강국 (문단 편집) == 한반도와의 인연 == 고대([[고조선]], [[원삼국시대]], [[삼국시대]])에서 중세([[남북국시대]], [[후삼국시대]], [[고려시대]]), 근세([[조선시대]])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역사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한반도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친 나라는 단연 '''[include(틀:국기, 국명=중국)]'''이다. [[한자]], [[유교]]·[[불교]], [[율령]] 등 전근대에 중국이 한국에 전파한 문화는 셀 수 없이 많고, 때문에 지금도 한국은 [[한자문화권]]에 속한다. __고대 [[한중관계]]는 충돌이 잦았다.__ [[한민족]]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중국 [[한나라]]의 침공으로 멸망했고, [[고구려]]는 전성기엔 중국의 여러 왕조와 [[만주]]의 패권을 두고 경쟁했으며 말기엔 [[수나라]], [[당나라]]의 [[고구려-수 전쟁|침공을]] [[고구려-당 전쟁|받았다]]. [[신라]]는 [[백제]]와 고구려를 정복하기 위해 당나라와 동맹을 맺고 함께 [[삼국통일전쟁]]을 치렀으나, 백제·고구려 멸망 이후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당나라의 야욕이 결국 [[나당전쟁]] 발발의 원인이 되었다. 고구려의 후신임을 자처한 [[발해]]도 초기엔 당나라와 여러 차례 무력 충돌이 있었다. __중세에 들어 한중관계는 우호·협력 관계로 바뀌기 시작했다.__ [[고려]]는 문치주의를 내세운 [[송나라]]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고, [[거란족]]/[[여진족]] 등 북방 유목민족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였다. 고려 말기엔 [[명나라]]와 갈등을 빚어 고려 [[우왕]]이 [[요동]] 점령을 시도했으나, 이 과정에서 [[이성계]] 장군의 [[위화도 회군]]이 발생해 고려가 멸망하고 [[조선]]이 건국되는 결과로 이어졌다. 조선은 명나라와 [[사대]] 관계를 유지했는데, 이 시기의 한중관계는 고려-송나라 관계 이상으로 우호적이었으며, 16세기 말 [[임진왜란]]에서 명나라군의 도움을 받아 이후 명나라를 '재조지은(再造之恩)의 나라'로 칭송하기도 하였다. 그러나 17세기 초 명나라가 급격히 쇠락하는 반면 여진족의 [[후금]](이후 [[청나라]]로 국호 변경)이 부상하기 시작했음에도 조선의 [[인조]]와 사대부들은 '친명배금(親明背金)'을 고집했고, 결국 이것이 후금(청나라)을 자극해 [[정묘호란]]과 [[병자호란]]으로 국토가 또다시 초토화되는 결과를 낳았다. __인조가 청 황제에게 [[삼전도의 굴욕]]이라는 항복 의식을 치른 후, 한중관계는 강압적인 상하 관계로 변하였다.__이 시기 조선 조정은 명목상 청나라를 사대했으나, 조선의 지배층은 이미 멸망한 명나라에 대한 [[사대주의]]를 버리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